커피 플레이버와 커피를 평가하는 방법

안녕하세요. 커피 플레이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? 커피 플레이버란 쉽게 말하면 커피의 향미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. 그럼 커피 플레이버의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볼까요? 커피 플레이버의 구성요소에는 맛, 향기, 바디가 있는데요. 첫 번째 맛은 혀로 통해 느낄 수 있는 수용성의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이 있습니다. 두 번째 향기에는 기체 상태로 방출되는 천연 화합물을 말하는데 추출 시 증기로 방출됩니다. 이제 마지막 세 번째는 바디가 있습니다. 바디는 물에 녹지 않는 성분으로,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말합니다. 커피 플레이버의 관능평가는 후각, 미각, 촉각 세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후각은 커피와 다른 커피를 구분할 수 있는 1차적 감각 수단이라 할 수 있고, 미각은 신맛, 단맛, 쓴맛, 짠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데 커피를 감별하기 위한 기본적인 미각은 신맛, 단맛, 짠맛입니다. 그리고 촉각의 의미는 물리적으로 느끼는 촉감을 말하는데, 바디감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밀도감이라 할 수 있고, 떫은맛은 피부나 점막면에 작용하는 압력 차이로 인해 생기는 맛입니다. 그리고 매운맛은 아픔이 느껴지는 맛으로 저희가 고추를 먹을 때 혀가 아프다고 하죠? 쉽게 말하면 고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면 커피의 향미를 평가할 때 어떻게 해야 되냐? 일단 커피의 향기를 맡아보고 두 번째로는 커피의 맛을 느껴봅니다. 그리고 마지막으로 혀의 촉감이 어떤지를 토대로 커피를 평가하면 됩니다. 이상 커피 플레이버와 커피를 평가할 때 순서,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이런 내용들을 읽어보시고 다음에 커피를 마실 때 더 맛있게 커피를 드셔 보았으면 좋겠습니다.